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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퀴어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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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젠더문학
장    르 단편집
출판사해울 / 2005

꾸준히 동성애 문학 창작활동을 지원해왔던 동성애문학전문사이트 ‘젠더문학(舊 게이문학)’에서 발행한 소설집이다. 2003년 발간된 <남남상열지사> 이후 2년만으로 다양한 성정체성을 가진 작가들의 참여, 동성애를 둘러싼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출판사서평]

 

<수록 작품>

입술나무(김비) - 크로스드레서 아빠를 둔 '란'이의 이야기. 밤만 되면 빨간 치마를 입고 밤거리로 나서는 아빠를 목격한 란이는 빨간 치마, 더 나아가 빨간색 자체를 혐오하게 되고만다. 란이는 과연 아빠의 '빨간 치마'와 화해할 수 있을까. 

 

게임의 법칙(전명안) - 이국의 땅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두 게이 이야기. 요한은 모하메드의 이국적인 아름다움에 매료되지만, 동시에 모하메드가 가지고 있는 관습과 환경 때문에 지쳐가는데...  

 

12시(성낙연) - "아십니까. 가출한 청소년 중에서 15%정도가 동성애에 탐닉해 있다는 사실을요(135p)"  가족과 사회 속에서 자신의 위치와 정체성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방황하는 청소년에 대한 이야기. 더 나아가 이를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과 고민을 제시함으로서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청소년기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님을 제시하고있는 단편.  

 

오마쥐 아 요재지이(김정수) - 고전적 판타지의 양식을 따라 자신의 반쪽을 만나게 되는 게이의 이야기. 가야금을 즐기는 길영은 어느날 게이바에서 한 여인을 만나 함께 가야금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여인의 집으로 초대를 받아 함께 이야기하던 와중 여인이 이 세상 사람이 아님을 알게 된다. 여인은 천상으로 돌아가야할 때가 왔다며 다음 토요일 게이바에 가면 길영이 바라던 평생의 벗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고전의 양식을 빌리되, 현대적 배경과 퀴어적 변용이 흥미로운 작품.

 

나르키소스의 숲(진무이) - '야오이(남자와 남자의 동성애를 다룬 소설이나 만화를 일컫는 용어. 그러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섹슈얼 판타지라는 점에서 게이문학과는 구별된다(p217))'를 둘러싼 다양한 담론을 제시하고 있는 단편. 야오이소설을 출판하는 출판자들과 게이 당사자, 그리고 수용자들의 야오이에 대한 생각을 다양하게 제시하며 이들의 관계를 흥미롭게 얽어내고 있다. 

 

커밍아웃 (마이에렐) - 게이, 레즈비언, 헤테로, 페미니스트 등. 서로 다른 정체성을 가진 친구들의 집단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다. 소연은 학기 초에 자신을 레즈비언이라고 커밍아웃한 영주에게 반하는 한편, 화려한 성격의 게이 '민호'에게도 끌림을 느낀다. 그들과 함께 지내면서 소연은 이러한 마음 때문에 갈등하고 부딪치게 되는데... 

 

 

* 무책임한추천도서 보러가기: 무지개빛 시선으로, 꾸며내지 않고 다만 시선을 둔 이야기들 - 레인보우아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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