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Over the Horizon
출판사- / 2020
세 가지 창으로 본 ‘사랑’
편하게 부르면 GL 단편집,
본질은 오직 사랑 때문에 뒤척이는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오직 사랑으로 웃고, 사랑으로 좌절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랑의 과정에 포함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주제를 다뤘습니다.
끝과 끝에 선 연인들에게
반대가 끌리는 이유는 뭘까요. 끌리는 것에 이유를 만들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비슷해서 만난 사람들도 어느 한 부분을 끌어안지 못해 이별하고 맙니다. 결국 우리는 양 끝의 존재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은 양 끝의 존재들이 만나 서로의 귀퉁이를 맞대려 애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애쓰는 마음이 사랑의 시작 아닐까요?
다정하다가도 무정하게 느껴지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난해하며
현재에서 끊임없이 과거와 미래를 돌아보게 되는 것.
사랑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마주치게 되는 단어들을 모았습니다.
다정과 무정, 이해와 난해 그리고 과거와 미래.
상반된 단어들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연인들을 다뤘습니다.
[텀블벅 페이지 책소개 발췌: https://tumblbug.com/3sec_overthehorizon]
-
423출판사창작과비평사(2007)<문예중앙> 2007년 여름호에서 발표되었고 단편집 <조대리의 트렁크>에 수록되어있다.대학시절 친구인 K에게서 오랜만에 연락을 받은 P는 자신의 삶과 비교가 되는 K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
422출판사알마(2020)ISBN 9791159923234흙에서 길어 올린 사랑의 흔적마음을 두드리는 다채로운 사랑의 색깔가장 최전선의 이야기를 가장 따뜻하게 전하는소설가 김한아의 네 가지 사랑 이야기십 대의 시선으로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편견 없이 따뜻하게 풀어내는 김한아의 소설집 『사랑을 말할 때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