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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Z
출판사- / 2020
별명은 파리지옥, 인생은 쓰레기 컬렉터. 전여친의 이별 통보 후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다? 신이 있다면 이번 연애는 제발! 순탄하게 해주세요! 인생이 블랙 코미디인, 레즈비언 '수진'의 실화 100% 로맨스 코미디, <REDZ>! *REDZ는 전체이용가입니다.
쨍쨍 내리쬐는 여름.
손을 잡아달라는 저에게 전여친이 말했습니다. "이런 더운 여름에도 같이 붙어있을 수 있다면 그건 정말 사랑하는 걸 거야."라고. 그 사람은 끝까지 제 손을 잡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어김없이 찾아온 여름. 저는 쨍쨍 내리쬐는 날씨에도 기꺼이 손을 잡아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전여친이 옳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REDZ> 중
[텀블벅 페이지 책소개 발췌: https://tumblbug.com/re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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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출판사다산북스(2021)ISBN 9772733807003『에픽』 2호 수록작. 마르타 수녀의 생을 기록하는 것을 자신의 과업으로 삼은 펠리페 수사의 이야기를 통해 문자, 기억, 진실 등의 관계를 다룬 소설. 작중 펠리페 수사를 사랑하는 마태오 신부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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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출판사문학동네(1997)<문학과사회> 1996년 봄호에 발표된 작품으로 단편집 <나비, 봄을 만나다>에 수록되어있다.한 중년 여성이 남편의 외도 상대인 '봄', 그리고 '봄'이 가진 아이와 대안 가족을 구성하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