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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교차로
출판사- / 2022
"죽음 곁에서 살아가는 모두가, 서로 이어지며 봄의 길을 찾는 이야기"
여성과 퀴어와 동물이 너무도 쉽게 죽는 사회에서, 그 폭력을 넘어선 상상의 세계를 그렸습니다. 책 속의 인물들은 모두 봄의 세계에서 살아가고자 하나 그 옆에는 현실의 겨울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서로 연대하고 교차하며 봄의 따뜻함을 찾아내고, 현실의 겨울을 향해 교차로를 뚫습니다. 아무도 외롭게 죽지 않기를 희망하며 동화 같은 삶을 살아냅니다. 우리가 현실의 고통을 잊지 않을 때, 동시에 꿈꾸게 되는 안전한 세계로의 소망을 소설에 담았습니다.
[네이버스토어 판매페이지 책소개 글 발췌]
*일부 단편에 학교폭력, 우울증, 자살 사고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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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출판사유스북(2005)"선천성 양성" 으로 태어나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가족과의 갈등으로 이태원 접대부, 국일관 기생, 스트립댄서, 정치자금 공급책, 역술인 등 현대사의 낮은 곳으로만 살아온,이제는 생활탁구계의 대모로 활동중인 작가의 자전적 소설.[교보문고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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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출판사소담출판사(2000)"녀석이 죽었다."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태어난 '승윤'. 승윤은 자신의 첫사랑이자 고등학교 동창생인 '진태'가 죽었다는 소식에 조문을 가게 된다. 그곳, 장례식장에서 만난 낯선 남자 '이선'. 진태의 남자이기도 했던 그는 운명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