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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줄라프
출판사문학과지성사 / 2016
<문학과 사회> 2016 가을호 수록.
하줄라프라는 곳에서 탄생하고 소명의식에서 빗겨나가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두 암용 '갈'과 '이파'의 이야기. 둘은 끝없는 전쟁에 대해 의문을 갖고 풀어나간다. 인간이 아닌 생물이지만 두 암용 사이에서 동성애 관계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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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출판사자음과모음(2022)ISBN 9788954448444「달밤」은 화자가 애정을 가지고 아끼는 ‘소애’의 생일상을 차려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화자는 ‘소애’가 먹고 싶다고 했던 육개장을 “인생 마지막 과제인 것처럼 정성을 다해서 요리”(16쪽)한다. 화자는 음식을 하는 중간중간, 소애에 대해 생각하는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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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출판사-(2018)개화기의 한 작은 도시. 여학교에 다니는 옥진, 영미, 희소는 단순히 여자이기 때문에 느껴야만 하는 ‘일상적’인 답답함을 마주하고 어떻게든 살아나간다. 이를 떨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는 못한 채 지내던 그들은 어느 순간 현실에 순응해야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