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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
출판사일송북 / 2000
동성애는 과연 사랑은 하나의 형태, 하나의 방법 뿐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다. 보수적인 우리 사회에서 점점 논란의 주제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동성애이다. 이들을 모두 정신병자로 몰아부칠것인가, 아니면 하나의 경향으로 인정할 것인가 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판단이겠지만 이 책에서는 동성애도 그저 사랑의 한 형태일 뿐임을 말하고 있다. 남녀의 슬픈사랑에 눈물 흘리는 이들에게 동성애자들의 이루기 힘든 사랑이야말로 더욱 애절하고 애뜻한 것임을 말한다.
[인터넷교보문고제공]
상, 하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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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출판사글힘(2004)전 2권. 어둠의 암흑가에 희망으로 우뚝선 영웅 '주먹짱'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교보문고 제공] 소설 중 텍사스 생활을 하는 민현지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애증의 강에서 트랜스젠더로 남자의 몸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본인을 여자로 인식하는 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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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출판사문학동네(2012)<빈집을 두드리다> 수록.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가 장은진의 두 번째 소설이다.지난 4년 동안 꾸준히 발표해온 일곱 편의 단편을 묶은 책으로, 지속 가능한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을 선보인다. 소외되고 고립된 주인공들을 통해 ‘사랑’과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