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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림전
저    자미상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미상 / 미상

『방한림전』은 19세기 말에 창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영웅소설이다. 다른 여성영웅소설과 달리, 『방한림전』은 여성 주인공인 방관주가 같은 여성인 영혜빙과 결혼해서 죽을 때까지 함께 살아간다는 독특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제도적 제약에 구속되지 않고 남자처럼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싶었던 관주와, 남자의 아내가 되어 종속적인 삶을 사는 데는 관심이 없던 혜빙은 의기투합해 ‘눈속임’ 혼인을 유지해나가며 주도적인 인생을 살아간다. 『방한림전』은 여성 주인공이 끝내 남성에게 종속된 삶을 거부하고, 파격적으로 동성혼을 선택한다는 점에서 가부장적 사회체제의 질곡을 가장 심각하면서도 급진적으로 문제삼은 작품이다. 학계에 소개된 지 20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당대의 제약을 훌쩍 뛰어넘은 소설적 상상력으로 근래 크게 주목받고 있다. [yes24 제공]


트랜스젠더, 레즈비언 부치, 페미니즘, 동성혼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가능한 조선시대의 고전 소설.



* 리딩큐 리뷰 보러가기: 『방한림전』




  • 453
    저    자황민정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형설라이프(2013)
    동성애자 소율은 5년 전 헤어진 연인 제니를 잊지 못하고 홀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소율은 친구 미나와의 약속 장소에 나갔다 제니를 만나게 된다. 제니를 향한 마음이 여전하다는 것을 확인한 소율, 그런 소율에게 점점 다가오는 제니. 변하지 않은…
  • 452
    저    자이선진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자음과모음(2021)
     ISBN  9772005234001
    『자음과모음』 2021년 여름호 수록작. 직장 동료인 '나'와 부나가 부나의 아버지가 사는 안면도에 찾아가는 일화를 중심으로, '나'의 감정 변화를 그린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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