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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문체의 신예 작가, 마법소녀계 최초의 트랜스젠더 주인공 등장?
<트랜스젠더 마법소년의 친구>는 트랜스젠더 마법소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소설 출간을 위한 펀딩이며, 출간에 성공하면 ISBN을 발급받아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하여 아카이빙됩니다.
?외로운 소녀가 트랜스젠더 마법소년 친구를 만나다!?
'사실은, 나도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주님'
'내 이름을 불러줄 친구가요. 성을 붙인 이름으로서가 아닌, 준비물을 빌려줄 엑스트라로서가 아닌, 나의 이름으로. 다정하게 불러주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 마법소녀 미래 맞지?!”
다른 애가 질문했다. 흥분한 것 같았다. 미래가 표정을 찡그렸다. 잠깐 표정이 어두워진 것 같았다. 착각이려나. 미래는 다시 미소를 지었다.
“음… 그냥 마법사라고 불러주면 좋을 것 같아.
선생님이 빈 자리에 가서 앉아있으라고 하던데.”
"당당하게 와사비를 섞어야지, 그럼! 당연히!"
미래도 내 도시락을 가져가더니 뚜껑을 연다. 구석에 와사비가 양에 맞게 조절하세요 라는 모양으로 소심하게 있지만, 과감하게 와사비 전부를 간장양파볶음덮밥과 섞어버린다!
"와사비는 너무 많이 넣으면 매운데 당당하게 섞어버리다니...! 멋있어. 후회하지 않겠어?' “아니 이게 멋있다고?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당당하게 와사비를 섞어야지, 그럼! 당연히!”
?성소수자에게 쏟아지는 사회의 시선?
"그 친구가, 동성애를...동성애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도무지 어쩌면 좋을지…. 어떻게 해야 그 애를 신의 곁으로 다시 돌아오게 해야할지…. 아니, 거기까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이 상황이 버겁고 시험이 듭니다. 이것조차 신께서 내린 한 시련인 걸까요.”
?마법소년이 맞서는 건 정말 괴물일까??
당신들은 사람을 정말 죽이지 '않고' 있습니까?
여기서, 이 자리에서 묻고 싶습니다. 괴물이 사람을 죽입니다. 그럼 사람은 사람을 안죽이나요? 교도소 가는 살인, 범죄, 이런 거 말고요. 당신들은 정말 사람을 죽이지 ‘않고’ 있습니까?
신국판 사이즈의 책으로, 유광 코팅 표지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텀블벅 페이지 발췌: https://tumblbug.com/magicaltrans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