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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
출판사창비 / 2013
술에 취한 누나를 부축해 집에 데려다 준 근사한 남자에게 한 눈에 반한 성준. 그런 성준에게 그 남자에게 잘 보이고 싶다며 도움을 청하는 누나 예경. 성준은 누나를 그 남자와 이어주면 한 번이라도 더 그 남자를 만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고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선머슴 같은 누나를 여자답게 꾸미는 작전에 돌입하는데……. 청소년문학으로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다.[교보문고서평]
* 전지적퀴어시점 리뷰 보러가기: 어디까지나 사랑스러운 삼각관계 - 송경아, <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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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출판사리젬(2015)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담아낸 그림책『꽁치의 옷장엔 치마만 100개』. 이 책의 주인공 꽁치는 열 살 남자아이입니다. 꽁치는 사회가 규정지은 남자로만 살아가지 않습니다. 꽁치는 치마를 너무 좋아하고, 심지어 사과소녀 선발대회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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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출판사한국소설가협회(2014)<한국문학의 샛별 : 2014 신춘문예 당선소설집> 수록(무등일보 당선작). 소설은 '여교수'의 죽음으로 시작한다. 그에겐 합법적인 세 명의 남편이 있었다. 한국, 캐나다, 미국. 주인공은 도피하듯 떠난 미국 유학도중 여교수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