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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클럽
출판사비룡소 / 2010
지나치게 다정다감한 게 단점이자 장점인 '오지랖 소녀' 윰은 17살을 맞이하여 집 옥탑방에서 자신의 베프(일명 베스프프렌드)를 모아 모임을 만들어 서로의 고민과 불안을 공유한다. 모임의 멤버 토란, 연두, 주은이 보여 주는 사랑의 프리즘은 여러 가지 빛깔이다.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짝사랑에서부터 순결 콤플렉스와 싸움을 벌이는 제법 심각한 사랑, 동성애, 스타에게 보내는 열렬한 사랑, 우정에 밀려 안타깝게 뒷걸음질 치는 사랑, 그리고 깜찍한 계약 연애까지. 네 명의 10대가 윰 집 옥탑방에 모여 온갖 고민과 에피소드들을 얘기하며 성장해 간다.
[인터넷교보문고제공]
* 전지적퀴어시점 리뷰 보러가기: 무지개를 담은 종이비행기 - 박선희, <줄리엣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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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출판사문학동네(1997)<문학과사회> 1996년 봄호에 발표된 작품으로 단편집 <나비, 봄을 만나다>에 수록되어있다.한 중년 여성이 남편의 외도 상대인 '봄', 그리고 '봄'이 가진 아이와 대안 가족을 구성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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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출판사끝봄초여름(2020)<무루레터 어제>와 <무루레터 오늘> 2권으로 구성.작가 파이퍼는아직도 스스로의 수식어를 정하지 못한 비건, 퀴어 집필가. 주로 희곡을 쓰고 연극을 보며, 가끔 시와 그림을 그립니다. 최근에는 메일링으로 <식물의 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