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팔꿈치를 주세요
출판사큐큐 / 2021
ISBN 9791196438197
“나는 나한테 주어지는 모든 세계를 빠짐없이 살아보고 싶어요.”
각자의 삶을 살아내고 있는 당신 곁에
사랑한다는 말 대신 놓아두고 싶은 여섯 개의 이야기
1년에 한 권 국내 작가들과 함께 엮어내는 [큐큐퀴어단편선]의 네 번째 책 『팔꿈치를 주세요』가 출간됐다. 황정은, 안윤, 박서련, 김멜라, 서수진, 김초엽 작가가 참여했다. 『팔꿈치를 주세요』에 수록된 자신과 자신의 곁을 돌보는 여섯 편의 이야기는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바뀌어버린 세상에서 젠더, 인종, 나이, 계급 등의 문제를 끌어안은 채 오늘도 꿋꿋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예스24 제공]
-
498출판사문학과지성사(1995)1970년 6월 월간중앙에 발표된 작품으로 단편집 <불의 강>에 수록 사당패에서 장구잡이인 나는 공연할 때마다 자신이 사랑했던 '아마오'란 죽은 아이가 떠오른다.
-
497출판사열음사(1988)소년원에 수감된 주인공 '해리'가 그곳의 대장격 소년 '무종'에게 항문섹스를 제공하며, 여자가 되기로 마음 먹는 이야기. 무종을 사랑하게 된 주인공은 소년원 퇴소 후에도 그와 관계 맺으며 여성 호르몬 주사를 맞기 시작한다. 그러나 다시 남성으로서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