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기억의 부분삭제 > 국내 퀴어문학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국내 퀴어문학

본문

밴드로 보내기 네이버로 보내기
사랑했던 기억의 부분삭제
저    자황인수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밥북 / 2017

종로3가 낙원상가와 종묘공원 사이 재개발 지역, 오래된 집들이 모여 있는 곳에 신봉녀가 살고 있다. 그녀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하는 늙은 꽃뱀이다. 이 꽃뱀에게는 양아들 이승재가 있다. 그는 의료기 판매상을 운영하며 종묘공원에 놀러 나온 노인들을 상대로 음경확대기를 판매하는 사기꾼이다. 신봉녀의 집 맞은편에는 편집디자이너 서은아가 살고 있다. 달동네 출신의 고아인 그녀는 자신의 회사 김 사장과 여직원 허진주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후 회사에서 쫓겨난다. 서은아에게는 애인 준기가 있다. 준기는 어느 비 내리는 날 우연히 서은아의 집 앞 골목에서 살인사건을 목격하는데 그 범인이 이승재라는 사실을 알지만 선단공포증을 앓고 있던 그는 그 사실을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못한다.
한편, 꽃뱀 신봉녀를 사랑하게 된 이신우 노인은 그녀의 아들 이승재에게 사기를 당한 후 자살을 하게 되고, 이승재는 김 사장과의 불륜 때문에 잡혀 도망치다 머리를 다쳐 기면증에 걸린 허진주를 성폭행한 죄로 쫓기게 되고, 결국 동성애인 경민의 신고로 검거된다. [출판사서평] 

  • 498
    저    자오정희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문학과지성사(1995)
     19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완구점 여인>이 당선되어 등단작이다. 단편집 <불의 강>에 수록되어있다. 소아마비를 앓아 휠체어 신세였던 남동생을 잃은 주인공은 휠체어에 앉아있는 완구점 여인이 자꾸 신경쓰인다.…
  • 497
    저    자최은미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문학동네(2021)
     ISBN  9788954679930
    “당신의 소설이 나를 어떻게 흔들었는지를 말하게 될까봐말할 기회가 영영 없을까봐 초조했다.” _황정은(소설가)아름답고 광포하고 쓸쓸한 소용돌이로 휘몰아치는최은미 소설세계의 눈부신 분기점정제된 문장을 차분히 쌓아올려 단숨에 폭발적인 서사를 만들어내는 작…

이메일 : rainbowbookmark@hotmail.com   |   트위터 : @rainbowbookm 후원계좌 : 국민은행 061701-04-278263   |   예금주 : 이다현(무지개책갈피)
Copyright © 2018 무지개책갈피.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