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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퀴어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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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
저    자강화길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문학동네 / 2016

강화길 소설집 『괜찮은 사람』 수록.

월세 8만원만 내면 식비, 관리비는 일체 내지 않아도 되는 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주인공은 벼룩시장 사이트에서 파격적으로 저렴한 조건의 룸메 구인글을 발견한다. 단 몇 가지 조건이 붙어있었는데, '친구가 적고, 조용하고, 수입이 적고, 보호가 필요한 사람, 가족이 없는 사람(p.115~117)'이어야만 한다고. 거의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주인공은 이 수상한 저택에 들어가 저택의 주인, 그리고 또 다른 세입자와 함께 살게 된다. 여성 인물 셋의 관계에서 소외, 불안, 광기, 그리고 미묘한 퀴어적 맥락을 읽을 수 있다.

 
  • 498
    저    자조명숙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산지니(2015)
    <조금씩 도둑> 수록.상처 입은 여성들의 세심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수록했다.열여섯 무렵, 용희, 선경, 영미 대신에 피융, 바바, 띠띠라는 이름으로 우정을 다짐하던 세 소녀가 마흔을 전후로 한 나이가 되기까지의 상처 입은 마음과…
  • 497
    저    자황현진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문학동네(2011)
    제 16회 문학동네 작가상 수상작품.성년과 미성년의 경계를 통과하는 소년 태만생의 성장을 그려낸 작품이다. 갑자기 아메리카로 이민을 결정했다는 부모님은 만생만 남겨둔 채 떠나고, 만생은 친구 태화가 일하는 이태원 짝퉁가게에서 같이 일하기로 한다. 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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