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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가라
출판사문학과지성사 / 2010
중고등학교를 함께 다닌 단짝 친구 이정희와 서인주는 그 누구보다도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중 어느 겨울 폭설 속 미시령 고개에서 서인주가 돌연한 죽음을 맞는다. 이정희는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님을 밝히는 데 도움을 줄 사람들을 찾아 나서고, 인주와 외삼촌의 그림과 자료가 남겨진 작업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낡은 사진 한 장과 그 뒤에 적힌 암호 같은 메모에 의지해 이정희는 상담소 소장 류인섭의 존재를 알게 된다. 정희는 인주의 죽음을 자살로 단정하고 재능과 미모를 겸비한 한 젊은 여성 화가의 죽음을 신화화하고자 하는 미술평론가 강석원과 대립하며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데……. 집요한 '탐정'이 이끄는 미스터리이자 두 여자가 나눈 사랑의 역사를 담은 작품이다.[예스24서평]
* 전지적퀴어시점 리뷰 보러가기: 너에게서 나에게서 그리고 다시 나에게서 - 한강, <바람이 분다, 가라>
* 트리거 워닝: 성인과 청소년 간 성관계, 자살 충동, 자살 시도 및 자해, 성폭력, 신체적 폭력, 가정폭력, 사산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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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출판사유스북(2005)"선천성 양성" 으로 태어나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가족과의 갈등으로 이태원 접대부, 국일관 기생, 스트립댄서, 정치자금 공급책, 역술인 등 현대사의 낮은 곳으로만 살아온,이제는 생활탁구계의 대모로 활동중인 작가의 자전적 소설.[교보문고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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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출판사상상미디어(1999)현재 경기여자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저자의 장 편소설. 10대들의 세계를 10대들의 날카로운 감각으로담은 소설로 SEY에게 콤플렉스가 있는 JJ와 나(웜)를 주인공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했다.[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10대 여성 작가가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