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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수염의 첫 번째 아내
저    자하성란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창작과비평사 / 2002

<푸른 수염의 첫 번째 아내> 수록
깔끔한 매너와 많은 재산을 가진 교포 제이슨(푸른수염)과 늦은 결혼을 하여 뉴질랜드로 이민온 ‘나’는 남편의 중국계 친구 챙이 항상 부부 사이에 끼여드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다. 마침내 남편과 챙의 수상한 관계를 알아챈 아내는 제이슨과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떠나려다가, 그녀가 혼수로 해온 오동나무 장롱에 갇혀 죽을 고비를 맞는다. 남편과 챙의 억류에서 간신히 풀려나온 아내는 나중에서야 제이슨의 정체를 확연히 알게 된다. 자칫 그녀의 관이 될 뻔한 오동나무 장롱을 매개로 감옥 같은 불행한 결혼생활을 실감함과 동시에 이후에도 계속될 제이슨의 또다른 아내들의 불행을 예상하는 그녀는 실로 푸른수염의 첫번째 아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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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김비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가쎄(2012)
    폐암 선고를 받은 순옥. 그녀는 어렸을 적 엄마가 자신을 버리고 사라졌던 ‘빠쓰정류장’을 떠올린다. 또렷하게 기억나는 그곳엔 분명 버스정류장이 아니라 ‘빠쓰정류장’이라고 적힌 입간판이 서 있었다. 죽음을 앞둔 순옥과 직장에서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
  • 32
    저    자박이수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한국소설가협회(2014)
    <한국문단의 샛별 : 2014 신춘문예 당선소설집> 수록. (광주일보 당선작) 장애인 주인공은 '전 씨'의 도움으로 컨테이너에서 살며 구두수선 일로 생계를 이어간다. 하지만 전 씨는 그 권력을 이용하여 주인공에게 주기적으로 성폭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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