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랑 > 국내 퀴어문학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국내 퀴어문학

본문

밴드로 보내기 네이버로 보내기
설랑
저    자윤이형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나무옆의자 / 2018

윤이형 첫 로맨스 소설!

늑대인간과 인간,
서로가 서로의 팬인 두 작가,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

2005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후 SF, 판타지 등 장르서사의 문법을 도입한 개성 있는 작품으로 출구 없는 세계의 불안과 그 너머의 가능성을 집요하게 탐구해온 작가 윤이형. 그의 신작 소설 『설랑(說狼)』이 나무옆의자 로맨스소설 시리즈 로망컬렉션의 열한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장르문학의 상상력을 보여주되 지금 현재와 머지않은 미래에 대한 전망으로부터 동떨어진 적 없는 탄탄한 사유가 뒷받침된 그의 작품들은 한국문학의 흔치 않은 성취로 평가되며, 온전히 해명되지 않는 난폭한 세계에서 불완전하게 관계 맺고 살아가는 존재들의 복잡다단한 내면을 포착하는 섬세하고 예민한 시선은 윤이형의 세계를 대표하는 특징적인 요소가 되었다. 그런 그가 데뷔 후 처음 도전하는 로맨스소설이자 장편 분량(640매)으로 쓴 첫 번째 소설에서 어떤 이야기와 얼마만큼의 감정의 진폭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는 것은 당연할 터, 『설랑』은 윤이형이라는 세계의 인장이 또렷하게 새겨진 소설이면서 그동안 작가로서 보여주지 않았던 지점까지도 과감하게 나아간 흥미롭고도 의미 있는 작품이라 하겠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33
    저    자김현
    장    르
    출판사문학과지성사(2014)
    김현의 첫 시집 『글로리홀』이 나왔다. 255쪽에 달하는 "퀴어-SF-메타픽션 극장"속 차곡차곡 접힌 51편의 시는 '덕력'이 있다면 마음껏 두고두고 펼쳐 읽을 법한 축나지 않는 화수분이다. 51편에 등장하는 화자의 대부분이 LGBT(레즈비언…
  • 32
    저    자정지향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문학동네(2020)
     ISBN  9788954675369
    『토요일의 특별활동』 수록작 「토요일의 특별활동」, 「한나」 “정지향의 인물들과 만나는 일은 그 이름들이 계속 살아갈2020년대를 함께 생각하는 일이다.” _최은미(소설가)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가 정지향 첫 소설집친구, …

이메일 : rainbowbookmark@hotmail.com   |   트위터 : @rainbowbookm 후원계좌 : 국민은행 061701-04-278263   |   예금주 : 이다현(무지개책갈피)
Copyright © 2018 무지개책갈피.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