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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
출판사일송북 / 2000
동성애는 과연 사랑은 하나의 형태, 하나의 방법 뿐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다. 보수적인 우리 사회에서 점점 논란의 주제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동성애이다. 이들을 모두 정신병자로 몰아부칠것인가, 아니면 하나의 경향으로 인정할 것인가 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판단이겠지만 이 책에서는 동성애도 그저 사랑의 한 형태일 뿐임을 말하고 있다. 남녀의 슬픈사랑에 눈물 흘리는 이들에게 동성애자들의 이루기 힘든 사랑이야말로 더욱 애절하고 애뜻한 것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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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하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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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출판사창작과비평사(2001)작가의 첫 단편집 <바늘> 수록.몸과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흔을 지닌 곱사등이 여자와, 주인노인과 잠자리를 같이하며 생활을 꾸려나가는 나어린 처녀의 우연한 만남, 그리고 자기의 존재를 찾아가는 그들의 여정에 대한 이야기.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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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출판사문학동네(2020)ISBN 9788954675369『토요일의 특별활동』 수록작 「토요일의 특별활동」, 「한나」 “정지향의 인물들과 만나는 일은 그 이름들이 계속 살아갈2020년대를 함께 생각하는 일이다.” _최은미(소설가)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가 정지향 첫 소설집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