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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꽃
출판사문학동네 / 2003
지금 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김영하의 『검은 꽃』. 멕시코의 에네켄 농장으로 팔려가 조선 최초의 멕시코 이민자 1033명 중 11명의 이야기를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그들이 태평양을 건너 이국에서 죽음을 맞이하기까지를 무거우면서도 경쾌하고, 광활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문체로 따라간다. 어쩔 수 없이 무너진 모국에서 버려지고 일탈한 그들의 씁쓸한 평생을 우리 기억 속에 새겨놓으면서, 우리 민족이 직ㆍ간접적으로 거쳐온 삶에 대한 알레고리의 의미를 탐구하고 있다. [인터넷교보문고제공]
멕시코로 향하는 배 안에서 동성애적 관계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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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출판사와이스쿨(2014)이 책은 중학생들이 친구와의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고민을 일곱 가지 이야기로 엮어 톡톡 튀는 문체로 풀어낸 청소년 소설이다. 오래 사귄 친구와 새로 사귄 친구 사이에서 우정을 저울질하는 준희, 여자 친구와 진한 스킨십을 원하는 현재, 가난한 가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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