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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권. 어둠의 암흑가에 희망으로 우뚝선 영웅 '주먹짱'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교보문고 제공]

소설 중 텍사스 생활을 하는 민현지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애증의 강에서 트랜스젠더로 남자의 몸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본인을 여자로 인식하는 윤무성이 등장한다. 민현지는 어려서부터 좋아했던 윤무성이 자신의 몸의 여성적인 부분을 보여주기 위해 만져보라고 하자 그와의 스킨십을 통해 자신이 그를 사랑함을 느낀다. 이후 윤무성이 여성의 몸을 가질 수 있도록 성전환수술과 호르몬 약 비용을 대기 위해 텍사스에서 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