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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안녕한 당신의 하루
출판사문학동네 / 2014
안보윤의 첫번째 단편집 <비교적 안녕한 당신의 하루> 수록.
아들을 원하는 아버지가 ‘유용진’이라는 이름을 지어두었지만, 성기가 불완전한 여자로 태어나고 만 ‘유진’.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가랑이 사이로 쑥 자라난 이상한 물체를 발견하고 병원을 찾았다가 자신이 남자로 태어났음을 알게 된다. (중략) 점점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그녀의 삶 앞에, 한때 그녀가 좋아했던 ‘석문’이 나타난다. ‘비교적’ 안녕한 그들의 하루.
[인터넷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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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출판사한울(2000)독일을 무대로 야만적인 한국현대사에 휘둘린 두 남녀의 비틀린 삶의 풍경을 그려낸 소설.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원폭의 후유증을 지니고 태어난 창윤은 베트남전 참전 후 겪게 되는 고엽제 후유증과 베트남 양민학살의 기억을 저장한 채 독일로 온다. 또한 생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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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출판사창비(2013)ISBN 9788936456504표제작 김려령의 「파란 아이」는 죽은 누나의 그림자 속에서 살고 있는 열네 살 소년의 사연과 소년들의 우정을 애틋하게 그리는 동시에 독자들을 놀라게 할 반전을 선보인다. 두 주인공 소년의 관계를 퀴어적으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