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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게이
저    자한중렬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젠더문학 / 2008

2002년 첫 출간 이후 연작 시리즈와 외전이 다수 탄생한 인기 작품.
평소 포르노를 즐기던 16세 소년 광우, 남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냉소적인 성격에 발정하는 상대가 여자가 아닌 남자라는 점. 그리고 동경하던 포르노 스타들로부터 ‘마성의 게이’라는 능력을 부여 받았다는 점이다. 조금이 아니라 많이 다른지도 모르겠다. 꿈에서 일어난 일이라 믿지 않았지만 실제로 사건이 벌어지고 광우는 자신에게 부여받은 힘에 놀라워한다.


그 힘이란 광우와 입술이 닿은 사람은 미친 듯이 광우를 원하게 되는 것이며 그 광란을 풀려면 광우의 정액이 필요하다. 그리고 한 번 섹스한 사람과는 영원히 멀어진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사춘기. 광우는 새로운 힘을 빌어 남성편력을 넓혀간다.


그런데 아뿔싸… 정말 좋아하는 사람하고는 어떻게 되는 거지? 서로 귀여워서, 사랑스러워서, 자기도 모르게 입 맞추는 게 연인들의 일상다반사이거늘, 그때마다 광란에 빠져 발정한단 말인가?
같은 학교에 영관이란 연인이 생기면서 광우의 번민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93
    저    자김선우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예담(2010)
    캐나다 깊은 오지마을 레즈비언 가정에서 자란 소녀 지오, 그녀의 시선으로 한국사회를 바라보는 이 소설은 2008년 촛불시위 시기를 배경으로 지오, 희영, 연우, 수아가 서로를 보듬고 우정을 나눠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청춘들의 성장을 그린다.  
  • 92
    저    자김현
    장    르
    출판사창비(2018)
    ※ 2018년 무지개책갈피 퀴어문학상 수상작. 김현 시인의 두번째 시집 『입술을 열면』. 이 시집에 수록된 시편들 대부분은 2013년부터 2015년, “인간의 존엄에 무심한 정권에 의해 삶이 삶으로, 죽음이 죽음으로 대접받지 못하는 일이 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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