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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저    자박상영
장    르 단편집
출판사창비 / 2019
 ISBN  9788936437978

여름밤, 나의 아름다운 도시, 어쩌면 너 때문에

젊은 소설의 첨단, 박상영 신작 소설

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하고, 한권의 소설집(『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이 일약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한 박상영의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이 출간되었다.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우럭 한점 우주의 맛」을 비롯해 발표와 동시에 화제가 됐던 4편의 중단편을 모은 연작소설이자 작가의 두번째 소설집으로, 청춘의 사랑과 이별의 행로를 때로는 유머러스하고 경쾌하게 그려내고, 때로는 밀도 높게 성찰하는 아름다운 작품들이다. 책을 묶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개작을 거친바, “모두 같은 존재인 동시에 모두 다른 존재”(‘작가의 말’)인 30대 초반의 작가 ‘영’이 좌충우돌하며 삶과 사랑을 배워 나가는 과정이 놀랍도록 흥미롭고 깊이 있게 펼쳐진다. 여름의 도시 풍경과 한데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기는, ‘읽다 마는 일을 결코 할 수 없는’(김하나 추천사) 빼어난 소설이다. 그것을 방증하듯 출간 전에 이미 영국 TILTED AXIS PRESS와 번역 출간 계약이 이루어졌다. 『채식주의자』 번역으로 한강 작가와 함께 2016년 맨부커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데보라 스미스의 큰 관심으로, 한국소설로는 이례적인 일을 맞았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108
    저    자박이수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한국소설가협회(2014)
    <한국문단의 샛별 : 2014 신춘문예 당선소설집> 수록. (광주일보 당선작) 장애인 주인공은 '전 씨'의 도움으로 컨테이너에서 살며 구두수선 일로 생계를 이어간다. 하지만 전 씨는 그 권력을 이용하여 주인공에게 주기적으로 성폭력을…
  • 107
    저    자신이현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이가서(2003)
    신이현 신작 장편소설. 스물 다섯 살의 취업지망생인 나는 어느 날 친구가 운영하는 술집 '당나귀'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던 중 한 여성에게 붙잡힌다. 20년만에 교도소에서 출감했다는 마흔 살의 그녀는 자신을 스물셋으로 봐달라고 하며 나를 여관으로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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