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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출판사푸른터 / 2004
여주인공 '이안'은 '태석'이 운영하는 클럽에서 자살시도를 하고, 금전적 손해배상이라는 명목 하에 그곳에서 일하게 된다. 두 사람은 점차 사랑에 빠지지만, 이안에게는 자신을 스토커처럼 쫓아다니는 여자 '나희'가 있다.
레즈비언이 악녀, 스토커로 묘사되는 데 그침으로써 2000년대 초반의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수준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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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출판사창작과비평사(2007)<창작과비평> 2006년 여름호에 발표되었고 단편집 <조대리의 트렁크>에 수록되어있다.퇴락한 도시의 웰컴모텔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생을 펼쳐보인다. 201호의 장기투숙자 부부는 고아원 동기로 PC방을 전전하면서 산다. 만삭인 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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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출판사TXTTXTTXT(2017)한계의 첫 시집 『마마보이』. 한계는 스쳐 지나가는 어떤 순간, 쉽게 놓쳐버리는 어떤 기억들을 붙잡아 글과 그림을 남겼다. "나한테만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점점 불쌍해졌다. 내가 나를 떠나고 나서부턴 집으로 가져오지도, 바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