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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 소화선집
출판사문학동네 / 2010
『조선 후기 성 소화선집』은 이름 그대로 조선 후기 유행했던 성(性)에 관련된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모아둔 책이다. <이야기책>, <소낭>, <진담론>, <파수추>, <어수신화>, <성수패설>, <기문>, <교수잡사>, <각수록>, <파적록>, <거면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선시대의 성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중, <파수추>의 첫 이야기 "아이에게 침놓기가 무서워", <어수신화>의 33번째이야기 "내 *이라도 대신 들일까요" 38번째 이야기 "학질을 잘 치료하다", <각수록>의 23번째 이야기 "비역질로 학질을 치료하다" 등에서 동성애에 관련 된 소화(笑話)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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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출판사파도(2021)ISBN 9791197032134같은 해에 태어난 수 많은 여성/퀴어 친구들이 판데믹 시대와 저조한 채용으로 인하여 안타까운 선택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다. 눈을 뜨고 일어나면 또 다른 세게가 펼쳐지곤 하는 나의 친구들에게 조금의 숨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만화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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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출판사놀(2022)ISBN 9791130694276※ 2021년 무지개책갈피 퀴어문학상 수상작. ※ 2021년 독립출판, 2022년 '놀' 출판사에서 정식 출간되었습니다."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어릴 적 교회에 가면 이 말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약자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