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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노래
출판사한겨레출판사 / 2011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최진영이 들려주는 3대 여인들의 수난사 『끝나지 않는 노래』. 100년 동안 이어온 엄마와 딸들의 이야기를 마술적인 사실주의로 그려냈다. 두자를 시작으로 그녀가 우여곡절 끝에 낳은 쌍둥이 수선과 봉선, 수선의 딸인 대학생 은하와 군대에 간 봉선의 아들 동하까지 193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이야기를 아름다우면서 쓸쓸하게 풀어놓았다. 역사와 맞물리며 펼쳐지는 각 인물들의 삶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생활상을 생생하게 묘사했으며,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세상은 크게 바뀐 게 없다는 것을 여성들의 삶을 통해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가슴이 아련해지는 여자들의 삶 이야기를, 엄마와 딸들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인터넷교보문고제공]
수선의 동성애 이야기 수록.
* 무책임한추천도서 보러가기: 수난 속에도 사랑은 빛난다―끝나지 않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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