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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쎄쎄
출판사산지니 / 2013
이미욱의 소설집 <서비스 서비스> 수록.
"늦은 오후, K가 집으로 들어온다. J가 죽은 지 오 일 만이다."
화자는 어린 소녀의 뱃속에서부터 밀려나와 태어났다. 소녀는 화자를 낳자마자 비닐봉지에 넣어 버렸고, 그것을 게이 커플 K와 J가 주워 셋이 함께 살게 됐다. 화자가 기억하는 세 사람 가족의 모습, 그리고 학교에서 동성 친구 M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깊이 침잠한 문장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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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출판사-(2020)<심장의 색깔>은, 겉으로는 보이지 않아서 스스로 평범하다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다른 인형들과는 심장의 색깔이 달랐던 토끼 인형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여러분은 언제 다른 사람들과 내가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나요?다들 나와 같은 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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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출판사창비(2019)ISBN 9788936438050증언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던 찬란함,목이 터져라 외쳐야만 한다고 믿었던 사랑이 있다무대 위 누군가를 뜨겁게 사랑한 적 있는 당신에게창비가 새롭게 선보이는 경장편 시리즈 ‘소설Q’의 두번째 작품으로 2011년 대산대학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