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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이 내게로 걸어왔다
출판사문학과지성사 / 2007
윤이형의 첫 번째 소설집 <셋을 위한 왈츠> 수록.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나'의 이란성쌍둥이 자매 '희주'는 시인이다. 시인이었다. 지금은 뇌졸증에 걸려 언어를 잃어가고 있다. '나'는 어릴 때부터 희주에 대한 진득한 질투와 열등감을 품고 있었다. '나'는 희주의 말을 탐냈고, 빼앗고 싶었다. 쌍둥이 자매를 둘러싼 말의 세계와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낸 소설. 백합 소설로 느껴지게 하는 장면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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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출판사상상미디어(1999)현재 경기여자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저자의 장 편소설. 10대들의 세계를 10대들의 날카로운 감각으로담은 소설로 SEY에게 콤플렉스가 있는 JJ와 나(웜)를 주인공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했다.[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10대 여성 작가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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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출판사-(2018)'김기웅 이야기'는 퀴어 아티스트 Heezy Yang(히지 양)의 퀴어 단편 소설집으로, 성 소수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교육에서 배제 된, 그리고 성 소수자들의 기본적인 인권도 법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현실과 사회상을 배경으로 삼은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