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배롱나무 아래에서
출판사문학사상사 / 2011
<남의 속도 모르면서> 수록
섹스가 불가능한 몸을 가진 여성을 사랑한 남자와 그 남자의 상담을 맡은 정신과 의사의 비교된 삶을 통해 섹스와 사랑의 상관관계를 캐묻는 소설이다.
-
123출판사청어(2013)전아리의 장편소설 『헬로, 미스터 찹』. 대학 신입생 정우가 5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하루하루 써 내려가는 일기 형식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어머니가 사고로 돌아가신 뒤 혼자 살게 된 스무 살 정우의 집에 어느 날 ‘찹’이라는 난쟁이 요정이 나타나…
-
122출판사창비(2012)<파씨의 입문> 수록.소설은 사랑하는 사람 '장'을 죽음으로 잃은 게이 남성 '조'가 금방이라도 허물어질 듯 낡은 집에 입주하면서 시작된다. 그 집은 게이라는 이유로 공동체에서 배척당한 그의 입지를 보여준다. 장이 죽은지 벌써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