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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문학동네 / 2016
강화길 등단작. <괜찮은 사람> 수록.
가난한 레즈비언 커플이 재난으로 붕괴된 도시의 복구 인력으로 일하게 되면서 열악한 거주 및 근무 환경에 의해 서서히 파괴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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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새미(2005)작가 특유의 개성적인 세계가 돋보이는 「알 수 없는 사람들」. 성적불구자이거나 상습 수음자인 남자와 불감증환자거나 동성애자인 여성이 자살하는 인물이거나 자살한 가족을 둔 인물들로 그려진다. 작가는 이러한 주인공들과 미로와 같은 언어구조를 통해 철저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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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문학동네(2015)여느 한국 부모의 욕심대로 대전의 좋은 학군에 위장 전입한 열여섯 살 여중생 강이는 이방인으로서의 외로움을 느낀다. 실제로 살고 있는 읍내동에서는 가진 것이 너무 많은 사람으로, 새로운 학교가 있는 전민동에서는 아무것도 갖지 못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