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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개같은 젊은 소설가의 초상 - 소설가 윤지상의 이야기
출판사현대문학 / 1992
<현대문학> 92년 2월호에 수록된 단편소설
소설이 안 써지는 병에 걸려 시름에 빠진 지상은 이상한 카페에 들어가서 남정호라는 극작가를 만나 하룻밤을 보낸다. 약간의 혼란 끝에 그를 다시 만난 지상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글을 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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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출판사자음과모음(2010)글쓰기 그 자체를 사랑할 수 있게 되기까지 평생을 바친 두 여자 이야기. 영인의 엄마 김 작가는 글짓기 교실을 여는데, 작가 경력도 부족하고 어머니의 책임도 다하지 못한다. 이에 영인은 레즈비언이 되어보기도 하고, 남자와 동거를 하며 자신을 버려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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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출판사문학동네(2003)지금 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김영하의 『검은 꽃』. 멕시코의 에네켄 농장으로 팔려가 조선 최초의 멕시코 이민자 1033명 중 11명의 이야기를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그들이 태평양을 건너 이국에서 죽음을 맞이하기까지를 무거우면서도 경쾌하고, 광활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