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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되돌릴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출판사실천문학사 / 2015
단편집 <목숨전문점>에 수록되어있다.
교내에서 호모 형제로 소문난 해우와 명우. 형 명우가 이유도 모른 채 죽임 당한 후 학교에 간 해우는 사하를 통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타임슬립 방법을 알게 되었고, 사하가 남긴 쪽지를 통해 비밀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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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문학수첩(2007)죽은 자와 산 자가 소통하는 여성 수난사'영매'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과 삶의 성찰을 그려낸 정영선 두 번째 소설. 1919년과 2004년, 약 85년이라는 긴 시차를 사이에 두고 나흘 간 벌어지는 이야기로, 귀신인 '관옥'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시점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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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창비(2012)<파씨의 입문> 수록.소설은 사랑하는 사람 '장'을 죽음으로 잃은 게이 남성 '조'가 금방이라도 허물어질 듯 낡은 집에 입주하면서 시작된다. 그 집은 게이라는 이유로 공동체에서 배척당한 그의 입지를 보여준다. 장이 죽은지 벌써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