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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여자들
출판사- / 2019
첫번째 단편 Peek-a-boo는 한 여중생이 비밀 클럽 피카부의 초대장을 발견하며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한밤중 버려진 놀이터로 향한 주인공은 이 클럽의 정체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랑에 눈을 뜨게 됩니다.
두번째 단편 Egoist는 여행 중 우연히 만난 언니와의 연애담과 미스터리한 월식의 밤이 교차되는 이야기이고,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줄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사랑의 달콤함과 쓴맛 모두를 느낄수 있는 단편입니다.
세번째 단편 Fan은 오랜 친구를 향한 사랑을 뒤늦게 깨닫고 그녀를 만나러 가는 주인공이 밤 비행기 안에서 쓰는 편지 형식의 서간체 소설입니다.
십대 시절부터 삼십대 중반까지 등장인물들이 성 정체성과 우정, 사랑에 대해 고민하고 갈등하고 결심하기까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촘촘히 짜여져 있어요.
[책소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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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출판사글빛(2010)제7회 이화글빛문학상 수상작. 성적에 맞추어 적당히 한 대학의 불문과에 진학한 ‘나’는 낯선 언어와 맞닥뜨리면서 번번이 소통에 실패한다. 관계 속에서 자신을 증명하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언젠가는 나라는 존재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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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출판사-(2020)<심장의 색깔>은, 겉으로는 보이지 않아서 스스로 평범하다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다른 인형들과는 심장의 색깔이 달랐던 토끼 인형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여러분은 언제 다른 사람들과 내가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나요?다들 나와 같은 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