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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퀴어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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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
저    자강화길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문학동네 / 2016

강화길 소설집 『괜찮은 사람』 수록.

월세 8만원만 내면 식비, 관리비는 일체 내지 않아도 되는 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주인공은 벼룩시장 사이트에서 파격적으로 저렴한 조건의 룸메 구인글을 발견한다. 단 몇 가지 조건이 붙어있었는데, '친구가 적고, 조용하고, 수입이 적고, 보호가 필요한 사람, 가족이 없는 사람(p.115~117)'이어야만 한다고. 거의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주인공은 이 수상한 저택에 들어가 저택의 주인, 그리고 또 다른 세입자와 함께 살게 된다. 여성 인물 셋의 관계에서 소외, 불안, 광기, 그리고 미묘한 퀴어적 맥락을 읽을 수 있다.

 
  • 183
    저    자백가흠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창작과비평사(2007)
    <문예중앙> 2007년 여름호에서 발표되었고 단편집 <조대리의 트렁크>에 수록되어있다.대학시절 친구인 K에게서 오랜만에 연락을 받은 P는 자신의 삶과 비교가 되는 K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 182
    저    자장정일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열음사(1988)
    소년원에 수감된 주인공 '해리'가 그곳의 대장격 소년 '무종'에게 항문섹스를 제공하며, 여자가 되기로 마음 먹는 이야기. 무종을 사랑하게 된 주인공은 소년원 퇴소 후에도 그와 관계 맺으며 여성 호르몬 주사를 맞기 시작한다. 그러나 다시 남성으로서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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