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 이름 말이야
출판사문학동네 / 2008
<즐거운 장난> 수록.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문학천재'로 불리며 각종 문학상을 휩쓸면서 주목을 받아온 스물세 살의 젊은 작가 전아리가 첫 장편소설과 첫 창작집을 함께 펴냈다.『즐거운 장난』은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으로, 그간의 각종 수상작들 중에서 작가가 직접 고른 10편의 단편을 수록하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작품의 주인공은 다큐멘터리를 찍는 학부생이다. 그와 다큐멘터리 부원들은 공모전에 연이어 떨어지면서 침울해하다가 문득, 주인공의 옆집에 사는 트랜스젠더 여성에 흥미를 갖게 된다. 어둡고 습기 찬, 자신의 운명을 비관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묘사되는 트랜스젠더와, 그녀를 바라보는 부원들의 시선이 거칠게 드러난 작품.
* 전지적퀴어시점 리뷰 보러가기: 그 누구도 해주지 못할 피해보상 - 전아리, <내 이름 말이야>
-
183출판사디자인이음(2021)ISBN 9791188694990<저크 오프> <무화과와 리슬링> 등 선율처럼 부드럽게 흐르는 서사를 만들어내는 오종길 작가의 신작. <뒤로하고 안아줘> 에는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시선으로 묘사되는 단편 6개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중 '해피투게더…
-
182출판사해울(2008)인터넷 레즈비언 소설 사이트와 전자책 출판시장에서 폭넓은 인기를 누려온 레즈비언 작가 마모의 첫 번째 소설집. 투명하고 아름다운 여성들만의 사랑을 기발하고 독특한 공간 속에서 풀어낸 로맨스 소설 6편이 수록되어 있다.표제작 <비쳐 보이는 그녀&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