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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방문객
저    자김희진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민음사 / 2019
 ISBN  9788937473227

어느 여름날, 두 방문객이 남긴 파국 너머의 이야기!


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스물두 번째 작품 『두 방문객』. 누구나 겪게 마련인 관계에 대한 문제를 기발한 상상력과 독특한 알레고리로 풀어내는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 온 김희진의 장편소설이다.


3년 전 의문의 교통사고로 아들 상운을 잃은 손경애는 매년 아들의 생일에 맞추어 조촐한 생일 식탁을 차린다. 언뜻 단순하면서도 숨은 공간이 많은 저택의 구조, 마당 가운데 자리한 깨끗하고 큰 수영장, 아직 미처 정리하지 못한 아들의 방까지 저택에는 아들의 손길이 묻어 있지 않은 곳이 없다.


8월 어느 날, 아들의 생일과 3주기를 기리기 위해 급히 귀국한 손경애는 초인종 소리에 잠에서 깬다. 손경애의 눈앞에는 생일 케이크를 손에 든 두 방문객이 서 있다. 상운에게 의뢰받아 저택 설계를 했던 친구 권세현, 그리고 권세현과 약혼한 사이이자 갤러리 큐레이터인 정수연. 세 인물은 각자 다른 목적을 가지고 저택에 모였다. 그들은 닷새 동안, 커다랗고 깨끗한 수영장을 갖춘 저택이라는 무대에서 각자의 진심을 조금씩 풀어놓는다. 그들이 함께 보내는 닷새의 시간 동안, 어떤 것이 지켜지고 또 어떤 것이 버려질까?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213
    저    자최진영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문학과지성사(2020)
     ISBN  9771227285006
    『문학과사회』 2020 가을호 수록작. 친구 '다림'의 결혼식을 앞두고 청소년기에 자신과 성적/낭만적 관계를 맺었던 동성 친구 '재복'을 회상하는 이야기.
  • 212
    저    자표명희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창비(2018)
    “우리, 멋진 곳으로 가자.”국경과 인종, 경계를 넘어 함께 부르는 치유와 희망의 노래!표명희 장편소설 『어느 날 난민』이 창비청소년문학 83번으로 출간되었다. 인천 공항 근처 난민 캠프를 배경으로 버려진 한국 아이 ‘민’과 여러 난민들의 사연을 촘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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