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비교적 안녕한 당신의 하루
출판사문학동네 / 2014
안보윤의 첫번째 단편집 <비교적 안녕한 당신의 하루> 수록.
아들을 원하는 아버지가 ‘유용진’이라는 이름을 지어두었지만, 성기가 불완전한 여자로 태어나고 만 ‘유진’.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가랑이 사이로 쑥 자라난 이상한 물체를 발견하고 병원을 찾았다가 자신이 남자로 태어났음을 알게 된다. (중략) 점점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그녀의 삶 앞에, 한때 그녀가 좋아했던 ‘석문’이 나타난다. ‘비교적’ 안녕한 그들의 하루.
[인터넷교보문고 제공]
-
228출판사동동출판사(2018)처음엔 설레고 다음 이야기로 갈 수록 가슴이 통게통게 해지는! 혼자서 봐야하는! 퀴어에로소설! 여섯가지 짧은 단편소설을 모아 엽서로 만들었습니다. 누구든 읽고 공감하며 설렐 수 있도록 최대한 성별을 드러내는 표현을 피하려…
-
227출판사문학동네(2016)최은영의 첫 번째 소설집 <쇼코의 미소> 수록.강렬한 선언이나 촉각의 퀴어함은 없으나, 여성 주인공들 사이에 펼쳐진 기억의 바다가 퀴어 독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단편. '이야기는 주인공 소은이 대학교 선배였던 미진이 머물렀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