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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고 싶은 건
저    자가히지
장    르 그래픽노블
출판사독립출판 / 2021

내가 정말로 그리고 싶은 것은 뭘까? 오랜 시간 그림을 그리며 살아온 히지는 흰 종이 앞에 앉아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앞으로 무엇을 그려야 할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좀처럼 갈피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미래를 알고 싶으면 과거를 살펴보라는 말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작가가 꿈이었던 20살 무렵부터 지난 10년간 꾸준히 그림일기를 써왔는데요, 결국 그 안에서 작은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마음으로 <내가 그리고 싶은 건>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 기록을 4컷 만화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사실 자전적인 이야기로 논픽션 형태의 만화를 그리는 것에는 나름의 큰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여성 작가, 아시안, 또 퀴어로 살아가면서 제가 느끼고 경험했던 것들을 이야기로 풀어 놓으니 찾아온 것은 두려움이 아닌 평온함이었어요.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여러분!) 제 이야기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동시대의 창작자, 퀴어, 또 일반 독자분들에게 작은 공감과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텀블벅 페이지 발췌: https://tumblbug.com/gaheezy]


  • 228
    저    자이진송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글빛(2010)
    제7회 이화글빛문학상 수상작. 성적에 맞추어 적당히 한 대학의 불문과에 진학한 ‘나’는 낯선 언어와 맞닥뜨리면서 번번이 소통에 실패한다. 관계 속에서 자신을 증명하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언젠가는 나라는 존재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 227
    저    자송혜근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생각의나무(2002)
    대학에 들어간 작중화자는 우연한 기회에 탱고에 몰두하게 된다. 능숙한 경지에 오른 그는 어느날 탱고 마니아들의 무도회장에서 그에 필적하는 춤 솜씨를 지닌 여인을 만나게 되고, 그가 여장남자라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세월의 풍파에 지쳐있던 그 여장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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