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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꽃
출판사문학동네 / 2003
지금 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김영하의 『검은 꽃』. 멕시코의 에네켄 농장으로 팔려가 조선 최초의 멕시코 이민자 1033명 중 11명의 이야기를 그려낸 장편소설이다. 그들이 태평양을 건너 이국에서 죽음을 맞이하기까지를 무거우면서도 경쾌하고, 광활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문체로 따라간다. 어쩔 수 없이 무너진 모국에서 버려지고 일탈한 그들의 씁쓸한 평생을 우리 기억 속에 새겨놓으면서, 우리 민족이 직ㆍ간접적으로 거쳐온 삶에 대한 알레고리의 의미를 탐구하고 있다. [인터넷교보문고제공]
멕시코로 향하는 배 안에서 동성애적 관계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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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출판사한겨레출판(2022)ISBN 9791160408331<트로피컬 나이트> 수록.“그냥 가만히 그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거지”, 〈릴리의 손〉이야기 하나. 연주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는다. 이름도, 나이도 기억하지 못한다. 사고 현장을 찾은 연주는 그곳에서 기계 손을 줍는다. 연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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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출판사무지개책갈피(2019)ISBN -무지개책갈피는 퀴어 문학을 소개하고 퀴어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퀴어문학 리뷰, 세미나, 창작교실, 시상식 등을 진행하였으며 첫 번째 출간 프로젝트로 2017년에 퀴어 에로티카 소설집 <Queerotica>를 발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