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지극히 내성적인 살인의 경우
출판사창비 / 2016
최정화 첫 소설집 <지극히 내성적인> 수록.
시골에 혼자 사는 '나'(미옥)는 어느날 서울에서 온 작가 '선생님'에게 방을 내어주고 식사를 챙겨주는 일을 하게 된다. 소설은 '나'가 '선생님'과 가까워지는 과정, 처음엔 순수했던 친근감이 다소 비틀린 감정선으로 점점 변화해가는 과정을 아주 세밀하게 묘사한다.
* 전지적퀴어시점 리뷰 보러가기: 최정화, <지극히 내성적인 살인의 경우> - 이토록 섬세한 균열
-
258출판사이둔(2005)로맨스소설.십년의 기다림. 마음을 열어주지 않은 채 결코 뒤돌아 봐주지 않는 그 남자 손상현. 그런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도, 잊을 수도 없어 십년을 오직 그 하나만을 바라보며 뒤를 쫓은 남자 공대연.차마 함부로 손을 뻗을 수 없을만큼 소중해 그저 맴…
-
257출판사끌레마(2011)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권영화 「시선」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는 김민아의 첫 소설 『엄마, 없다』는 우리시대 여성의 삶과 사랑에 얽힌 열한 편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직업과 나이, 성격이 전혀 다른 여자들이 맞닥뜨리는 사랑, 이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