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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여자들
출판사- / 2019
첫번째 단편 Peek-a-boo는 한 여중생이 비밀 클럽 피카부의 초대장을 발견하며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한밤중 버려진 놀이터로 향한 주인공은 이 클럽의 정체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랑에 눈을 뜨게 됩니다.
두번째 단편 Egoist는 여행 중 우연히 만난 언니와의 연애담과 미스터리한 월식의 밤이 교차되는 이야기이고,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줄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사랑의 달콤함과 쓴맛 모두를 느낄수 있는 단편입니다.
세번째 단편 Fan은 오랜 친구를 향한 사랑을 뒤늦게 깨닫고 그녀를 만나러 가는 주인공이 밤 비행기 안에서 쓰는 편지 형식의 서간체 소설입니다.
십대 시절부터 삼십대 중반까지 등장인물들이 성 정체성과 우정, 사랑에 대해 고민하고 갈등하고 결심하기까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촘촘히 짜여져 있어요.
[책소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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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출판사문학동네(2016)강화길 등단작. <괜찮은 사람> 수록.가난한 레즈비언 커플이 재난으로 붕괴된 도시의 복구 인력으로 일하게 되면서 열악한 거주 및 근무 환경에 의해 서서히 파괴되는 이야기. * 전지적퀴어시점 리뷰 보러가기: 싸늘한 골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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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출판사문학동네(2021)ISBN 9788954684064출판사 제공 책소개연애소설 읽는 재미에 빠진 중년의 교수 장준우와 그의 딸 제경을 중심으로 인간관계를 관조하는 드라마 웹툰. 아버지와 딸이 오랫동안 서로에게 숨겨온 비밀이 우연한 계기로 탄로나면서 그들과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안그람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