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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인 척 호랑이
출판사놀 / 2015
[고양이인 척 호랑이]는 140자로 소통하는 트위터에서 인기몰이한 그림동화를 책으로 엮은 에세이다. 산골 할머니가 새끼 고양이인 줄 알고 주워다 키운 것이 실은 호랑이인데, 할머니가 놀랄까봐 고양이인 척하는 호랑이”로 시작된 이야기는 빠른 속도로 ‘리트윗’되었다. 그림 또한 작가의 개성에 맞게 거친 듯하지만 소박한 터치로, 흔히 볼 수 없는 스타일의 그림이라는 평가와 함께 더욱 관심을 끌게 되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고양이인 '척' 하는 호랑이의 모습을 젠더 수행, 정체성 횡단에 대한 퀴어 비평으로 읽어낼 수 있다는 평.
* 전지적퀴어시점 리뷰 보러가기: 정체성 횡단하기 - 버드폴더, <고양이인 척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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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출판사문이당(2006)"모든 것은 축구로부터 시작되었다."<동정 없는 세상>, <새는>의 작가 박현욱의 장편소설. 이중(二重) 결혼을 하려는 아내와 그 상황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남편의 심리를 흥미진진한 축구 이야기와 결합시킨 소설이다. 200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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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출판사창비(2015)정소연 첫 번째 소설집 <옆집의 영희씨> 수록.중학교 동창, 십년지기 친구 사이인 '나'와 '남희'는 서로 비밀이 적은 가장 가깝고 소중한 사이다. 레즈비언인 '나'는 만나는 상대가 없지만 아이를 낳고 싶어 인공수정을 결정했다. 외교관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