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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곳으로
저    자최진영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민음사 / 2017

“사랑을 품고 세상의 끝까지 돌진할 것이다.”
재앙이 덮치지 못한 단 하나의 마음
멸망하는 세계에서 고요하게 살아남은 사랑


한겨레문학상, 신동엽문학상 수상 작가 최진영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이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데뷔 이래 최진영은 특유의 박력 있는 서사와 긴 여운을 남기는 서정으로 ‘사랑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꾸준히 그려 냈다.
신작 『해가 지는 곳으로』는 최진영이 최초로 선보이는 아포칼립스 소설이다. 정체 모를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뒤덮은 혼란의 시기. 감염된 사람들은 삽시간에 죽어 가고, 살아남은 이들은 안전한 곳을 찾아 끝 모르는 여정을 떠난다.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동생 미소를 지키며 맨몸으로 러시아를 걸어 온 도리는 밤을 보내기 위해 머물던 어느 마을에서 일가친척과 함께 탑차를 타고 세계를 떠돌던 지나와 만나게 되는데…….
타인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고, 모든 감정이 죽어 버렸다고 생각한 세계에 나직하게 울리는 사랑의 전조. 재앙의 한복판에서도 꺼지지 않는 두 여자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288
    저    자이윤기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현대문학(1998)
    미국에 연구원 자격으로 파견된 '나'는 한국계 혼혈인 시논을 만나게 된다. 시논과의 관계가 진척되면서 그의 마음속에 드리워진 그늘과 그늘을 갖게 된 개인사를 하나씩 알게 되는데... 오랜 미국생활에서 얻은 폭넓은 지식과 경험이 녹아있는 중견작가의 작품…
  • 287
    저    자김나율
    장    르 동화/그림책
    출판사사월유니버스(2019)
    ※ 2019년 무지개책갈피 퀴어문학상 수상작.어린 시절, 그 때의 나에게 보내는 퀴어 그림책 <고민이 자라는 밤>. <고민이 자라는 밤>은 사랑의 고민을 처음 겪는 주인공 ‘트네’의 이야기입니다.“트네에게는 고민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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