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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퀴어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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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
저    자강화길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문학동네 / 2016

강화길 소설집 『괜찮은 사람』 수록.

월세 8만원만 내면 식비, 관리비는 일체 내지 않아도 되는 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주인공은 벼룩시장 사이트에서 파격적으로 저렴한 조건의 룸메 구인글을 발견한다. 단 몇 가지 조건이 붙어있었는데, '친구가 적고, 조용하고, 수입이 적고, 보호가 필요한 사람, 가족이 없는 사람(p.115~117)'이어야만 한다고. 거의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주인공은 이 수상한 저택에 들어가 저택의 주인, 그리고 또 다른 세입자와 함께 살게 된다. 여성 인물 셋의 관계에서 소외, 불안, 광기, 그리고 미묘한 퀴어적 맥락을 읽을 수 있다.

 
  • 288
    저    자김려령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창비(2015)
    올해 스물아홉살의 주인공 ‘인지’는 결혼정보업체 웨딩라이프의 비밀 자회사인 NM(newmarriage) VIP팀에서 입사 육년차 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다른 부서의 사원들이 미혼 남녀의 결혼을 연결하는 일을 하는 것과 달리 인지는 직…
  • 287
    저    자박서련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민음사(2020)
     ISBN  9788937473296
    “아가씨 이름은 왜 셜리인가요?”스무 살 한국인 ‘설희’는 호주의 할머니 ‘셜리’들의 클럽에 가입을 신청한다. 설희의 영어식 이름이 셜리이기 때문이다. 발음이 비슷해서 정했을 뿐인 이름이지만 이름으로 인한 놀랍고 사랑스러운 만남은 소설 내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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