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줄리엣 클럽
출판사비룡소 / 2010
지나치게 다정다감한 게 단점이자 장점인 '오지랖 소녀' 윰은 17살을 맞이하여 집 옥탑방에서 자신의 베프(일명 베스프프렌드)를 모아 모임을 만들어 서로의 고민과 불안을 공유한다. 모임의 멤버 토란, 연두, 주은이 보여 주는 사랑의 프리즘은 여러 가지 빛깔이다.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짝사랑에서부터 순결 콤플렉스와 싸움을 벌이는 제법 심각한 사랑, 동성애, 스타에게 보내는 열렬한 사랑, 우정에 밀려 안타깝게 뒷걸음질 치는 사랑, 그리고 깜찍한 계약 연애까지. 네 명의 10대가 윰 집 옥탑방에 모여 온갖 고민과 에피소드들을 얘기하며 성장해 간다.
[인터넷교보문고제공]
* 전지적퀴어시점 리뷰 보러가기: 무지개를 담은 종이비행기 - 박선희, <줄리엣클럽>
-
288출판사한겨레출판사(2018)“손가락에 눈이 생겼을 때는 어떤 병원에 가야 할까?” 슬로베니아에 사는 소설가가 보내온 사랑스러운 퀴어 성장 판타지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 대학교에서 한국문학을 가르치는 소설가 강병융의 네 번째 장편소설 《손가락이 간질간질》이 출간되었다. 희대의 …
-
287출판사민음사(2020)ISBN 9788937473265모두가 아는 배우 공상표,오직 한 사람만 아는 그의 비밀이윽고 마주할 필모그래피 속 진실들2014년 《작가세계》로 등단한 김병운의 첫 장편소설 『아는 사람만 아는 배우 공상표의 필모그래피』가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김병운은 다재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