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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수염의 첫 번째 아내
저    자하성란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창작과비평사 / 2002

<푸른 수염의 첫 번째 아내> 수록
깔끔한 매너와 많은 재산을 가진 교포 제이슨(푸른수염)과 늦은 결혼을 하여 뉴질랜드로 이민온 ‘나’는 남편의 중국계 친구 챙이 항상 부부 사이에 끼여드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다. 마침내 남편과 챙의 수상한 관계를 알아챈 아내는 제이슨과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떠나려다가, 그녀가 혼수로 해온 오동나무 장롱에 갇혀 죽을 고비를 맞는다. 남편과 챙의 억류에서 간신히 풀려나온 아내는 나중에서야 제이슨의 정체를 확연히 알게 된다. 자칫 그녀의 관이 될 뻔한 오동나무 장롱을 매개로 감옥 같은 불행한 결혼생활을 실감함과 동시에 이후에도 계속될 제이슨의 또다른 아내들의 불행을 예상하는 그녀는 실로 푸른수염의 첫번째 아내인 셈이다.


  • 303
    저    자신경숙
    장    르 장편소설
    출판사문학동네(2001)
    세종문화회관 옆 화원에서 꽃을 돌보는 여종업원으로 취직을 한 오산이는 한순간 온몸을 덮쳐온 격렬한 욕망에 붙잡혀 도시 한복판을 걷는다. 오산이의 기억 밑바닥엔 어린시절 미나리 군락지의 푸른 풍경이 있고, 그곳에는 푸른 반점을 지닌 친구로부터 거부당했던…
  • 302
    저    자백가흠
    장    르 단편소설
    출판사문학동네(2005)
    <귀뚜라미가 온다> 수록쉬메일인 보름을 만나게 된 제이의 이야기와 생계수단으로 부인의 포주 노릇을 하는 남자와 이를 수용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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