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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목걸이
출판사실천문학사 / 2015
단편집 <목숨전문점>에 수록되어있다.
백내장을 앓아 어릴 때부터 장님 소리를 들으며 자란 수인과 그런 수인의 곁에서 늘 수인을 챙겨준 기혜는 수인에게 자신이 보는 세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어서 수인의 눈 수술을 감행했지만 그 결과는 참혹했다.
직접적으로 동성애적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둘의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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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출판사문학들(2015)소설가 박기눙의 첫 번째 소설집이다.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2013년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 당선돼 등단했다. “몸과 감각의 서사 지형”(정미숙 문학평론가) “타인의 고통에 대한” 강렬한 “교섭”(이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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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출판사실천문학사(2015)단편집 <목숨전문점>에 수록되어있다. 백내장을 앓아 어릴 때부터 장님 소리를 들으며 자란 수인과 그런 수인의 곁에서 늘 수인을 챙겨준 기혜는 수인에게 자신이 보는 세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어서 수인의 눈 수술을 감행했지만 그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