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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반
출판사창비 / 2016
15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에도 변하지 않은 학교생활의 고달픔과 성장기의 고민들!
오늘날부터 1990년까지의 ‘학교생활’을 키워드로 삼은 특별한 소설집 『다행히 졸업』. 더할 나위 없이 나빴던, 순간순간 유쾌했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은 우리들의 학창 시절을 장강명, 정세랑, 김보영 등 재기 넘치는 9명의 작가들이 소설로 풀어냈다. 보통의 학생들이 경험했던 불안과 억압의 순간들을 각자의 개성으로 세밀하게 포착해 때로는 씁쓸한 웃음을, 통렬한 쾌감을, 또는 찡한 눈물을 전한다. [인터넷교보문고 제공]
2001년의 '이반검열'을 중심으로 세이클럽에서 활동하던 청소년 레즈비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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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출판사-(2022)"죽음 곁에서 살아가는 모두가, 서로 이어지며 봄의 길을 찾는 이야기"여성과 퀴어와 동물이 너무도 쉽게 죽는 사회에서, 그 폭력을 넘어선 상상의 세계를 그렸습니다. 책 속의 인물들은 모두 봄의 세계에서 살아가고자 하나 그 옆에는 현실의 겨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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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출판사창작과비평사(2001)천운영 첫 번째 소설집 <바늘> 수록.혼자 술집 '은하수'를 운영하는 '나'는 어느날 '계집'을 종업원으로 고용한다. '나'는 계집의 봉긋 솟아오른 가슴, 완만하게 불거진 엉덩이 등을 관음증적으로 관찰하면서 성적 욕망과 동시에 증오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