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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아니기를
출판사창비 / 2015
정소연 첫 번째 소설집 <옆집의 영희씨> 수록.
중학교 동창, 십년지기 친구 사이인 '나'와 '남희'는 서로 비밀이 적은 가장 가깝고 소중한 사이다. 레즈비언인 '나'는 만나는 상대가 없지만 아이를 낳고 싶어 인공수정을 결정했다. 외교관의 꿈을 품은 '남희'는중국으로 떠나고 혼자 한국에서 로스쿨을 다니던 와중에 어느날 갑자기 '남희'에게 급한 연락이 온다. 체액으로 감염되며 감염자 내부의 장기를 공격하는 바이러스 전염병이 돌고 있다는 것. '남희'가 부탁한 각종 서류와 두려움을 품에 안고 '나'는 중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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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출판사창비(2020)ISBN 9788936459239청소년 성장 만화 단편선 <토요일의 세계> 수록 단편 만화.「캠프」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을 자아낸다. 「캠프」의 이야기를 구상한,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이동은은 영화의 컷을 준비하듯 구체적인 배경과 상황 속에 입말의 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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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출판사독립출판(2021)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두 소녀입니다. 그림 작가가 되고 싶은 '혜율이'와 사진작가가 되고 싶은 '다윤이'의 만남을 시작으로 많은 일들을 함께합니다.“우연이 인연으로 친구에서 연인으로”10대의 청춘은 장밋빛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혼란스러운 시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