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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루레터
출판사끝봄초여름 / 2020
<무루레터 어제>와 <무루레터 오늘> 2권으로 구성.
작가 파이퍼는
아직도 스스로의 수식어를 정하지 못한 비건, 퀴어 집필가. 주로 희곡을 쓰고 연극을 보며, 가끔 시와 그림을 그립니다. 최근에는 메일링으로 <식물의 방>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끝봄초여름은
갖고싶은 책, 편견없는 책을 만듭니다. <동거만화>, <디나이얼인생(상/하)>, <페이보릿 데이지> 총 네 건의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2020년 서울퀴어문화축제와 프라이드페어에 참가했습니다.
프로젝트 소개
무성애자 무루의 무성한 하루
무성애자 무루가 말하는 성과 성애, 일상을 통해 섹스와 연애의 정상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소설, 희곡, 시에 녹아든 무루의 다양한 하루를 책으로 만나보세요. 메일링 서비스로만 연재되었던 작품들을 소장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텀블벅 페이지 발췌: https://tumblbug.com/muru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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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출판사다산북스(2021)ISBN 9772733807003『에픽』 2호 수록작. 마르타 수녀의 생을 기록하는 것을 자신의 과업으로 삼은 펠리페 수사의 이야기를 통해 문자, 기억, 진실 등의 관계를 다룬 소설. 작중 펠리페 수사를 사랑하는 마태오 신부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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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출판사-(2022)"죽음 곁에서 살아가는 모두가, 서로 이어지며 봄의 길을 찾는 이야기"여성과 퀴어와 동물이 너무도 쉽게 죽는 사회에서, 그 폭력을 넘어선 상상의 세계를 그렸습니다. 책 속의 인물들은 모두 봄의 세계에서 살아가고자 하나 그 옆에는 현실의 겨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