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완전사회
출판사아작 / 2018(1965)
ISBN 9791189015091
한국 최초 장편 SF 《완전사회》, 50년 만의 완전판 출간
“여기가 바로 한국 본격 SF가 태동한 성지입니다.”
1965년 [주간한국] 추리소설 공모전 당선작
20세기 중반, 전쟁의 참화를 뒤로하고 다시 번영하기 시작한 인류는 자신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타임캡슐을 만드는 일에 몰두했다. UN은 타임캡슐의 궁극적인 형태로 ‘살아있는 인간’을 미래로 보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저온 상태로 오랫동안 잠을 자면서 육체의 노화를 저지하는 새로운 방식이 고안되었고, 과학계는 이 특별한 상태를 견뎌낼 수 있을 만큼 몸과 마음이 완벽하게 준비된 인간을 찾아 전 세계를 뒤진다. 질병 유무와 운동 능력부터 고도의 지적 능력까지, 가혹한 테스트를 통해 선택된 사람은 한국인 남성 우선구. 그는 어머니의 만류도 뿌리치고 미래를 향해 가기로 하고 오랜 잠에 빠져드는데, 이윽고 긴 잠에서 깨어난 그가 마주한 22세기 미래 지구는 여자들만 살아가는 여인천하!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363소설 동아리 '미담'의 2018년 문집에 수록된 신현민의 엽편 소설 「겉멋만 든 4학년 졸업 작품 초고-여름의 비타를 중심으로」는 졸업을 앞둔 문예창작과 4학년 화자가 졸업작품을 쓰면서 지난 여름 독일 어학연수에서의 짧은 연애를 생각하는 것을…
-
362출판사해울(2006)커밍아웃한 트랜스젠더 작가 김비의 첫 번째 소설집이다.표제작인 <나나누나나>는, MTF트랜스젠더(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FTM트랜스젠더(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의 이야기다. 외모 때문에 자신의 남성성…